니라야마(시즈오카현)의 대관이었던 에가와 타로자에몬 히데타츠(1801~55)는 텐포 9년(1838)에 에도 막부로부터 에도만 순견을 명받았습니다.에가와는 텐포 10년(1839)에 복명서를 막부에 제출했습니다.그 중, 에가와는 칸논자키~후츠곶을 잇는 선을 가장 중요한 방어선으로 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해 칸논자키·하시리미즈 등에 대장포대를 설치하고, 후츠곶의 바닷속에 대장을 건설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에가와의 상담을 받은 서양학자: 와타나베 가잔(1793~1841)은 같은 때 에도만 해상방어계획도를 작성했습니다.이 안에서는, 후츠곶의 해중 대장이나 시나가와 대장의 안도 이미 제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