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해보

다발된 해난 사고

제3해보는 풍랑으로 인해 붕괴되어 중간 암초가 되고 말았습니다.

또 제3해보는 우라가수도항로에 접해 있어인근 해역에서는 좌초 사고뿐만 아니라 제3해보를 피하려는 선박이 다른 선박과 충돌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주된 해난 사고

쇼와 49년(1974) 이후, 도쿄만 정비사업이개시된 헤이세이 12년(2000년)까지의 26년간, 도쿄만에서 발생한 주된 해난 사고는15건 있습니다.그 중 제3해보와 관련된 사고는 11건이며 암초화된 제3해보가 도쿄만호 해난사고의 큰 원인임을 알 수 있습니다.

쇼와50년(1975)
11월29일
쌍끌이 어선 I마루에 진로경계선으로 유도된 C호(74,512G/T)가 충돌. 쌍끌이 어선 I마루가 전복되고 선원 22명이 바다에 던져졌으나 전원 구조됐다.
쇼와53년(1978)
9월21일
우라가수도 남항 중인 미군함 L호(7,800D/T)가 제3해보에 좌초.연료 탱크가 손상되어, 극히 소량의 중유가 유출되었다.
쇼와58년(1983)
10월19일
유조선 E환(328G/T)이 제3해보에 좌초.
쇼와60년(1985)
12월10일
요코스카항 귀항중의 미군함 R호(3,900D/T)와 화물선 S호(3,300G/T)가 우라가수도 No.5 부표 부근에서 충돌. 미군함으로부터 중유 50kl가 유출되었다.
쇼와63년(1988)
7월23일
해상 자위대 잠수함 「나다시오」(2,250 D/T)와 유어선 「제1후지마루」(154 G/T)가 충돌.유람선 「제1 후지마루」가 침몰해, 승객 28명과 승무원 2명이 사망했다.
헤이세이원년(1989)
8월3일
자동차 운반선 S호(41,600G/T)와 화물선 S환(495G/T)이 충돌. 거기에 다른 자동차 운반선 T 마루(1,674 G/T)과 화물선 T호(1,045 G/T)가 차례로 다중 충돌했다.
헤이세이2년(1990)
3월27일
우라가수도 남항 중인 화물선 O 호(3,100G/T)가 제3해보에 좌초.
헤이세이2년(1990)
4월24일
우라가수도 남항 중인 화물선 F 마루(500G/T)과 화물선 S호(2,800G/T)가 잇따라 제3해보에 좌초.
헤이세이5년(1993)
10월13일
우라가수도 남항 중인 화물선 N호(7,305G/T)가 제3해보에 좌초.
헤이세이6년(1994)
8월22일
우라가수도 남항 중인 화물선 R마루(689G/T)가 제3해보에 좌초.